컴프레서? 기초 사용법 매우 쉽다 (plug in 개요)

compressor (압축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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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프레서는 소리를 압축하는 플러그인 입니다. 음악 외적으로도 컴프레서라는 것은 압축하는 도구, 뭐 이런 식으로 불리우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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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에서의 파형 '압축'은 어찌보면 공구에서의 압착기, 압축기와는 원리가 조금 다를 지도 모르겟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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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지고보면 압축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고, 그냥 볼륨 조절의 한 방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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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THRESHOLD / RATI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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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사진에서 THERSHOLD와 RATIO 를 찾아봅시다. 혹은 본인이 쓰는 컴프레서에 이 같은 형태일때 그 또한 찾아보도록 합시다. 절반 이상이 RATIO와 THRESHOLD가 있으며, 찾을 수 없다면 그것은 컴프레서가 아니거나, RATIO와 THRESHOLD가 하나로 합쳐진 경우일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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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TIO는 2:1이나 x:1 식으로 설정됩니다. 이는 '얼마만큼' 압축 할 것인가를 뜻합니다.

지금으로써는 볼륨을 줄인다 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.

THRESHOLD는 -x dB 방식으로 설정됩니다. 이는 '어디서 부터' 압축 할 것인가를 뜻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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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다음 사진은 라티오(ratio)를 8:1로 하며 뜨레숄드(threshold)를 -40dB로 하였을때 와 원본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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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:1 / -40dB 적용

원본

파형을 볼때, 원본에 비해 음량이 작습니다. 원본에서 -40dB가 넘는 모든 소리들을 1/8 배 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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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ATTACK / releas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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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택 (ATTACK) 은 음량 신호값이 THRESHOLD 지정값을 넘어서 부터 RATIO 가 걸리기 시작할때 까지의 지연시간 을 지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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릴리즈 (release) 는 음량 신호값이 THRESHOLD 지정값 밑으로 떨어지고 부터 다시 ATTACK이 걸리기 시작할때 까지의 지연시간을 지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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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들어, RATIO 4:1 / THRESHOLD -30dB / ATTACK 20ms / RELEASE 1s 로 설정하였다면 이는 다른말로 -30dB를 넘는 신호가 있을때, 20ms에 걸쳐 1/4로 줄이고, 향후 1s동안 다른 곳에서 ATTACK 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더라도 ATTACK을 적용하지 않은 채로 RATIO를 적용한다는 뜻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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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적으로 이러한 모양을 유도하는것이 comp 의 기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