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...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음들, 도레미파솔라시
그리고 더 나아가서 플렛과 샵 까지,
(플렛은 반내림, 샵은 반올림이며 기호는 ♭,#)
이것들은 계이름이며, 피아노의 하얀건반, 검은건반 을 담당하고있지.
서양에서 말하는 계이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중임무황태, 미분음 등등, 모든 음은
공기 또는 매질의 진동에 의해 결정되면서 동시에
빠르게 진동할수록 소리는 높아지고
그 반대는 감소한다구 (단위 : hz)
hz 헤르츠는 진동수의 단위이며,
★hz는 1초에 ★번 진동한다는 뜻
tmi : A4의 주파수는 440hz이다.
(옥타브 octave 에 관하여)
피아노를 보면, 도레미파솔라시 다음, 다시 도레미파솔라시가 반복되며
한 음에서 8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다시 그 음이 돌아오는 것 을
옥타브 또는 완전 8도 라고 해
주파수비는 위아래 1:2이지만, 음악적인 효과나 아날로그 악기 특성상
두음사이 거리는 꼭 일대이는 아니라는 점도 알고있으면 좋고ㅎㅎ
(조성에 관하여)
피아노를 보면 한 옥타브사이에 건반이 몇개있을까?
답은 12개야. 사실 웬만한 노래 멜로디를 만들땐 이 열두개를 다쓰지 않아.
오히려 그렇게까지 많은 음들을 사용한다면, 그 노래는 난잡한 현대음악이 되고 말거든...
실제로도 현대음악에서는 악을쓰고 저 열두개를 다쓰는 경우가 허다해
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조성에대해 알아볼꺼야
조(스케일) 는 으뜸이 있으며, 이 으뜸음(토닉)이 조의 이름이 되
뭐 Cmajor 면 도가 으뜸음이되고
E#minor 라면 미에서 반음올린 미샵이 으뜸음이 되는거야. 간단하지?
자 이렇게 우리가 으뜸음을 정했다면
으뜸음과 한 옥타브 위의 으뜸음 사이 구성 음들의 간격이 조를 결정짓고
그 구성음의 간격차이에 따라서 장조 또는 단조로 나뉜다구
장조는 아이오니안 모드 또는 메이저라고 불리기도 해
으뜸음 기준 3음~4음 / 7음~8음 사이가 반음관계이다.
tmi : 반음은 피아노에서 올라가고 내려갈수잇는 가장 작은단위 (ex:도~도#/레~미♭)이며
온음은 반음 2개의 간격이다.
(위 사진은 C장조, 다른말로 Cmajor의 스케일이다.)
Dmajor은 레에서 시작해서 3~4,7~8음을 반음간격으로! 나머지는 온음으로!
Gmajor 도 마찬가지, 모든 major은 토닉을 기준으로 위와같은 방식으로 쌓아주면 아주 간단하지
단조
1. 자연 단음계
으뜸음 기준 2음~3음/6음~7음 사이가 반음 관계이다.
2. 화성 단음계
으뜸음 기준 2음~3음/5음~6음/7음~8음 사이가 반음 관계이며 6음~7음 사이가 증음 관계이다.
tmi : 증음은 반음 3개 간격
3. 가락 단음계
상행할때에 으뜸음 기준 2음~3음/7음~8음 사이가 반음 관계이며,
하행할때는 으뜸음 기준 2음~3음/6음~7음이 반음 관계이다.
가락 단음계는 좀 특이한 케이스야.
올라갈때랑 내려갈때랑 구성음이 틀린 몇안되는 조성중 하나지.
무슨말이냐면... 음...
궁서체대목을 보면 올라갈때는 78음이 반음인데
내려갈때는 67음이 반음이지?
만약 Cminor 가락단음계로 멜로디를 만들때,
문제의 678음인 라,시,도를 넣을 수 있잖아?
그럴때 만약 멜로디가 솔라시도~ 라면
음이 올라가니까 상행인 78 반음을 쓰면되고,
도시라솔~ 이라면
하행인 도시♭라♭솔~ 로 해주면 된다~ 이말이지.
근데 좀 두루뭉실하고 포괄적이지?
그걸 결정짓는건 이끔음인데, 그건 다음시간인
음정/조표와 이끔음 에서 배우도록 하고
마지막으로 문제하나
이 스케일의 조 이름은?
tmi : 가락단음계는 멜로디! 화성단음계는 화음! 뭐 이렇게알고있어도 상관은 없다.
화성학에서는 주로 화성단음계가 기본 단조로 사용된다.
Aminor의 자연단음계 구성음과 Cmajor의 구성음이 같다는 오류(?)가 있고, 이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기도 한다.
(tonic의 역활 중요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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